이만교회운동본부

▲ 이만교회운동본부 사무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새로운 회기에도 교회설립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가 12월 17일 서울 남현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는 회원 16명이 참석해 지난 회기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지난 회기 2차례에 걸쳐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개최해 17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성공적인 교회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한 28개 개척교회에 설립자금 1억 6000만원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다음 회기에도 교회 설립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교회설립자금을 받기 원하는 목회자들은 △개척세미나 참석 횟수 △연령(만 50세 미만) △임직 연수(15년 이하) △교인 수(세례교인 15명 이상) △예배 처소 형편(대지매입 및 전세금) △노회의 관심과 참여 정도(교회세우기 운동 헌신예배 실시 여부) 등에 따라 지원이 결정된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교회 개척의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이만교회운동본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무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유태영 목사 인도로 신수희 장로 기도, 이성화 목사 설교, 이정춘 목사 격려사, 이재천 장로 축사, 이춘복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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