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기념사업부...김제 만경교회 순교자 등재 안건 상정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손원재 장로)는 11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임원회를 열고 5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순교자 유가족 초청예배 장소를 총회역사위원회와 연석회의를 통해 논의한 후 현장 답사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 순교자기념사업부 임원들이 김제 만경교회 순교자 등재 신청자들에 대한 기록들을 살펴보고 있다.

김제 만경교회 순교자 등재의 건에 대해서는 김제노회에서 보내온 추천서와 순교자 등재관련 기록 등을 검토하고 실행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도록 가결했다. 또한 순교정신 선양을 위한 순교사적지 답사기 공모전 추진의 건도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국교회가 순교신앙을 되새길 수 있는 순교기념주간 실행을 총회에 청원하는 건도 실행위에서 다루기로 했으며, 후손들의 순교신앙 교육을 위해 순교자 및 한국순교역사 및 유적지에 관한 내용을 총회에서 발간하는 각종 공과에 기술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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