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이승의 목사

▲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 16년 만에 사단법인체로 허가를 받고 새출발을 다짐하며 감사행사를 갖고 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 16년 만에 법인체로 새출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11월 24일 이랜드파크 프린스호텔에서 법인화 감사예배와 초대이사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및 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일 목사 사회, 대구광역시장로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용화 장로 기도, 영남신학대학교 오규훈 총장 설교, 유인상 목사 축도 순서의 1부 예배에 이어 취임식으로 진행됏다. 취임식에서는 이상일 목사의 경과보고, 초대이사장 이승희 목사의 취임인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의 격려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조석원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4월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결의한 이후, 8월에 대구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예장합동 총회 서기로 활동하면서 이날 초대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승희 목사는 “첫 이사장의 직무를 최선을 다해 섬기며, 법인화를 계기로 대구의 성시화를 위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에 앞서 11월 13일 반야월교회에서 ‘거룩한 도시 행복한 대구’를 주제로 제16회 성시화연합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교회 연합으로 각종 체육행사와 여성지도자세미나, 성시화주일지키기, 기독차시연회, 기독역사문화탐방, 미술전, 청소년 문화제, 찬양의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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