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김수진 교수가 11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창회 ‘비발디 교회음악 시리즈 2(Vivaldi church music series 2)’를 갖는다.

2년 전 총신대에서 ‘비발디 교회음악 시리즈’를 선보였던 김수진 교수가 다시 한 번 비발디의 유산으로 교회음악의 매력을 한껏 꽃피우는 자리다. 독창회에서 김수진 교수는 비발디의 교회음악 대표곡 ‘Mottetto RV623’과 ‘Mottetto RV631’을 무대 위에 수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바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과 제2의 차이코프스키로 불리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스페인 거장 호아킨 투리나의 명곡도 김수진 교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02-59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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