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총회장:박무용 목사)가 10월 8일 대구황금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제100회 총회 회의록을 채택했다. 또 새회기 주요 사업 일정을 정했다.

특별위원 선정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상비부장 노회장 연석회의는 오는 11월 9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해 새회기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년하례회는 내년 1월 4일로 정했으며 목사장로기도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제101회 총회 날짜도 9월 19일부터 23일까지로 일찌감치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남선 증경총회장이 참석해서 제100회 총회가 위임했던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관개정안을 보고했다. 골자는 총회 결의대로 총신대에 대한 총회의 관할권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박무용 총회장은 "총회임원에게 맡겨진 일이 막중하고 임원의 숫자는 적으나 믿음으로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단에 유익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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