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CE동지회 수양회에서 참석자들이 CE강령과 3대 결의를 제창하고 있다.
한국CE동지회(회장:박시효 장로)는 10월 2일 완주 민들레동산힐링센터에서 제22회기 회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과거 기독청장년면려운동에 참여했던 회원들이 전국에서 참여해,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정신을 되새겼다.

개회예배는 박시효 장로 사회, 수석부회장 이우희 장로 기도, 부서기 최병우 집사 CE강령낭독, 유성환 목사(주님과함께일하는교회)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부총회장 신신우 장로의 격려사 등 축하 순서도 마련됐다.

유성환 목사는 ‘연합의 구심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류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셨다”면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충성하여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CE동지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박시효 장로는 대회사에서 “개혁주의 신앙원리를 실천하여 사이비 이단사상을 배격하며, 힘차게 신앙운동을 전개해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친교의 시간과 간담회, 등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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