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며 강력하게 드려지는 은혜스러운 기도회에 교파를 초월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000개 교회와 함께 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한다. 기도회는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오륜교회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국 교회가 영상으로 동참하게 된다.

오륜교회는 1998년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해부터 한국 교회와 함께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264개 교회가 동참했으며, 올해는 1000개 교회가 함께 한다.

이번 18차 다니엘기도회의 또 다른 특징은 전국 1000여개 교회로부터 기도제목을 일일이 받아 수십만 명의 예배자들이 함께 기도한다는 것이다. 다니엘기도회가 끝난 뒤에도 참여 교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홈페이지(www.danielprayer.org)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전화 문의(070-7820-4920,4921)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10월 25일이다.

다니엘기도회 준비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무엇보다 힘들고 지친 우리 동역자들이 힘을 얻고, 참여하는 교회마다 부흥과 성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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