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아동 사망률이 높은 나라이다. 특히 수도 프놈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일수록 의료혜택 및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새누리좋은사람들이 봉사활동지역으로 선정한 시아누크빌 봇뱅지역도 의료 사각지대 중 하나. 특히 봇뱅지역은 강의 잦은 범람으로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단에 새누리좋은사람들 김성표 이사(전 국제와이즈멘 한국총재)를 단장으로 홍보대사 탤런트 정영숙 권사와 의료진 등 18명이 참여했다. 특히 새누리좋은사람들은 보다 많은 의료진 참여를 위해 추석연휴를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했으며,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등의 의료진을 구성해 진료를 진행했다.
SNS 기사보내기
송상원 기자 knox@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