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이 다문화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10월 3일과 4일 서울국제교회와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를 새롭게 열었다.

서울국제교회는 한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서울 정동 구세군중앙회관 2층 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4시에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 필리핀에서 파송 받은 현지 사관이 담임을 맡고 한국구세군이 지원하여 구세군서울지방 소속 국제교회로 운영된다. 서울국제교회는 10월 3일 첫 시작예배를 드렸다.

종전에 상록수교회에서 중국인 선교 교회로 전환한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는 10월 4일 첫 예배를 시작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5만 2000여명의 중국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중국 본토 선교의 거점이 되는 비전을 품고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