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후보 박일홍 집사

▲ 박일홍 집사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김철진 장로·이하 전국CE) 제67회기 회장 후보로 박일홍 집사(중경기노회 늘사랑교회·사진)가 단독으로 나섰다.

전국CE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노효진 집사)는 10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67회기 회장·부회장 후보 등록신청을 받았다. 부회장 후보(기호순)로는 권제혁 집사(대경노회 산격제일교회), 정진원 집사(서서울노회 부림교회), 백운수 장로(전서노회 부안희망교회), 박천석 장로(광주노회 세광교회) 등 4명이 입후보했다. 부회장은 5명까지 선출할 수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정기총회 전까지 추가로 부회장 후보자가 나설 경우 접수를 받아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받기로 했다. 전국CE 부회장 후보는 최근 몇 년 동안 입후보자가 적었고 올해 역시 4명에 그쳐, 이와 관련해 입후보 규정 완화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선거관리위원장 노효진 집사는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선거관리 업무를 진행해 제67회기 전국CE가 안정되게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장 후보로 나선 박일홍 집사는 중경기CE 회장과 서울지역CE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제66회기 전국CE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집사는 “CE는 마음을 같이하고 한 목소리를 내는 연합단체여야 한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선배와 후배가 하나 되고, 중앙과 로컬이 하나 되는 즐겁고 행복한 CE를 만들어가겠다”고 인사했다.

임원 선거는 10월 24일 안양 늘사랑교회(권성대 목사)에서 열리는 제67회 전국CE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앞서 정견발표회는 15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국CE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마감 직후 예배를 드리고 제67회 총회와 전국CE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노효진 집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증경회장 이영구 장로 기도, 증경회장 우세현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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