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학교에서 제100회 총회 전북지역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100회 총회 전북지역 주요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감사예배가 9월 24일 전북신학교(학장:전계헌 목사)에서 열렸다. 전북신학교이사회(이사장:김상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전북지역 16개 노회 임원들이 참석해 당선자들을 격려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총회부서기에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된 것을 비롯해 정치부장 이길우 목사(전북노회), 신학부장 김문갑 목사(전서노회), 재정부장 서병호 장로(동전주노회), 노회록검사부장 정회웅 장로(이리노회), 공천부장 라상기 목사(전북서노회) 등이 제100회 총회에서 당선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부이사장 이희중 목사 사회, 감사 손동식 목사 기도, 김상기 목사 설교,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장 한기영 목사 당선자들을 위한 기도,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와 부이사장 박동현 목사 부학장 김정식 목사 등의 축사, 전계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기 목사는 ‘범사에 형통하는 사람들’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요셉은 악조건 속에서도 형통할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어진 직임을 감당하고, 총회와 전국 교회를 잘 받드는 종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축사자들도 당선자들에게 바른 신앙과 좋은 인격으로 총회에 귀감이 될 것을 당부했고, 당선자들을 대표해 서현수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항상 신선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섬기며, 저희를 지지해준 동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