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 할 때 병원 정신감정서를 첨부해야 한다.
제100회 총회에서 고시부는 “총신 신대원 입학 모집 요강에 총신이 지정한 병원에서 인성검사(정신감정서)를 제출하도록 결의해 달라”고 청원했다.
전 고시부장 정중헌 목사는 “강도사고시를 진행하다보니 목회자로서는 도저히 부적합한 사람들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런 자들을 그대로 교육해서 목사안수를 받게 한다면 나중에 우리 교단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대들은 별 반대 없이 병원 정신감정서 제출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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