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염천권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이하 남전련) 신임회장에 취임한 염천권 장로(서울남부교회)는 남전련의 설립 목적인 선교와 복음 전파 사역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의 자리는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더욱 섬기는 자리이기에 남전련 회원들을 더욱 섬기고 한국교회에 선교와 전도의 본을 보이겠습니다.”
염 장로는 이번 회기에 남전련의 설립 목적인 국내외 선교와 전도에 진력을 다하고 남전련이 해외에 개척한 교회의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염 장로는 회기 동안 지역연합회 회장들과 연합에 적극 나서 전도와 선교에 힘쓰고 현장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도울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위원회를 축소하고 각 위원회의 전문성을 살리는 일도 시작할 계획이다. 추후 임원들과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가운데 이를 구체화해 복음 사역의 열매를 거두겠다는 생각이다.
염 장로는 “남전련이 앞으로도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100만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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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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