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사회 재소집, 규칙개정안 다루기로

▲ 정족수 미달로 산회된 총신운영이사회에서 김영우 총장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운영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송춘현 목사)가 8월 27일 총신대종합관에서 소집됐으나 성수 미달로 산회했다.

운영이사회에는 141명 정원에 62명만 참석해서 과반수가 회집되지 못했다. 사회를 맡은 운영이사장 직무대행 송춘현 목사는 개회시간이 되어도 이사들이 모이지 않자, 양해를 구해 30분간 간담회를 가지면서 기다렸다.

이번 이사회에서 운영이사회는 운영이사회 규칙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했다. 개정안의 내용은 제99회 총회 결의대로 “재단이사회 임기는 4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는 것과 “총장의 정년은 70세까지로 한다”는 것이었다.

운영이사회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총신대학교에서 운영이사회를 다시 열어 운영이사회 규칙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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