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교회(이덕진 목사)가 제10회 꿈을 주는 목회자 세미나를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화성 라비돌컨벤션센터 및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 200여 명이 참석해 집회와 특강, 찬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 열정을 새롭게 했다.

주강사로 나선 이덕진 목사는 ‘교회개척과 복음전도’라는 제목의 세 차례 강의를 통해 목회의 본질, 설교 준비, 교회 개척, 성령의 역사, 목회방법, 성도 양육, 지도자의 비전과 리더십 등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참석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이외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김정석 목사(옥토교회), 박효진 장로(소망교도소)가 특강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권면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