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정수자 권사의 사회로 부회장 조연배 권사 기도, 총회 총무 김창수 목사 설교, 부회계 정복자 권사 통성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히 여전도회관 건축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름다운 회관이 지어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을 하게 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그에 따르는 재정적인 부분과 진행 과정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수 있기를 간구했다.
이어 2부에서는 회계보고, 각부보고 등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임원단은 지난 6월 7일 AX국을 방문해 회원들의 힘으로 개척한 평안제일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고 보고했다.
최경옥 총무는 “지난 2012년 이 지역에 교단선교 100주년 기념 교회가 주님의 은혜와 회원들의 헌신을 통해 아름답게 세워진 것에 이어 이번에는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또 하나의 개척교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여전련의 존재이유인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오직 연합회 회원들의 참여와 기도로 교회를 개척하게 돼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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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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