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7월 9일 오후 3시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개회돼, 김영우 재단이사장을 차기 총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회의는 송춘현 운영이사장 직무대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김영우 이사장을 이석시킨 뒤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김 이사장을 총장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이어 위원들은 김 이사장을 회의장에 재입실시켜 추천 결과를 통보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단이사회에서 안명환 김승동 유병근 한기승 목사, 운영이사회에서는 송춘현 고광석 서광호 목사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김영우 차기총장 후보에 대한 결의여부는 7월 10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운영이사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결의가 통과되면 오후 4시 재단이사회에서 인준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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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헌 기자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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