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장 추천위원회에서 김영우 재단이사장을 차기 총장으로 추천키로 결정한 뒤 이사 유병근 목사(오른쪽)가 폐회 기도하고 있다.

총신대 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7월 9일 오후 3시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개회돼, 김영우 재단이사장을 차기 총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회의는 송춘현 운영이사장 직무대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김영우 이사장을 이석시킨 뒤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김 이사장을 총장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이어 위원들은 김 이사장을 회의장에 재입실시켜 추천 결과를 통보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단이사회에서 안명환 김승동 유병근 한기승 목사, 운영이사회에서는 송춘현 고광석 서광호 목사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김영우 차기총장 후보에 대한 결의여부는 7월 10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운영이사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결의가 통과되면 오후 4시 재단이사회에서 인준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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