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펠스타C 시즌4 우승팀 어거스트콰이어가 시즌5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7월 1일 온라인 예선 시작, 4개월 대장정
“예비 찬양사역자 발굴, 교회 미래 닦을 것”


가스펠스타C 시즌5의 서막은 멘토들과 전 대회 수상자들이 열었다. 먼저 다섯 명의 멘토진이 ‘오 신실하신 주’를 열창하며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러자 시즌3 대상 박선미는 신곡 ‘나는 믿네’를, 어거스트콰이어는 시즌4에서 대상을 안겨준 ‘믿기지 않아’를 열창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처럼 6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가스펠스타C 시즌5 기자간담회 현장은 찬양의 열기로 가득 찼다.

C채널방송(회장:김명규)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C 시즌5가 7월 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가스펠스타C 시즌5 1차 예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도입한 온라인 예선으로 치른다. 7월 1일~8월 16일까지 자신이 직접 부른 mp3음원이나 영상, 유튜브에 올린 영상주소를 보내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이어 2박 3일간의 멘토링 캠프에서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선발한다. 시즌5 멘토진에는 시즌4에서 활약했던 민호기(찬미워십 대표) 임선호(마커스) 이삼열(이삼열밴드) 김효식(헤리티지)과 더불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가세했다. 멘토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따뜻한 교제와 심층 지도를 통해 미래의 동역자를 키우는 자세로 멘토링 캠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호기 대표는 “찬양사역자들이 설 무대가 사라지고 불황 속에 있는 음반시장을 비추어 볼 때, 가스펠스타C는 꼭 필요한 행사이고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예비 찬양사역자를 세우는 가스펠스타C의 취지가 한국 교회의 미래를 닦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롭게 합류한 배다해 멘토는 “경연에 비중을 두기 보단 저와 같은 마음을 지닌 분들을 찾아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OP10이 참가하는 대망의 최종 본선은 10월 30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영예의 우승자를 가린다. 시청자들은 CCM 음원사이트 ‘CCMLOVE’에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본선에 진출한 TOP 10 전원에게도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가스펠스타C 시즌5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가스펠스타C 홈페이지:http:gstarc.net /문의:02-315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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