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 임원진들이 인사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5월 26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고 연용희 목사(온양삼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수석부회장으로 하귀호 목사(만민교회)를 추천했다.

이날 동창회에는 1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한 회기동안 장학기금 마련, 사랑의 식권 지원, 후배 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 등에 힘써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 총회는 회장 김영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종 보고와 회칙수정, 신구임원 교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연용희 목사의 인도, 회계 박재선 목사의 기도, 서기 김기성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창근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동창회는 총회에 앞서 한 주전인 5월 19일 양지캠퍼스에서 신대원 88회 동기(회장:구복조 목사) 홈커밍데이 준비위원회(위원장:김동식 목사 김장명 목사) 주관으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88회 동기들은 장학기금 전달, 교수들에 선물 증정, 재학생들을 위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학교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15명의 동문들을 포함, 1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88동기회는 하루 전날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사은회를 갖고, 총신신대원 은퇴 및 시니어 교수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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