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권선교협의회(회장:양인석 목사)와 전주YMCA(이사장:임수진) 등 6개 단체는 5월 21일 전주YMCA 강당에서 제1차 역사인문학강좌를 개강했다.

‘숨어있는 역사를 찾아서-식민사관을 극복한 한국사 과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전주문화원장을 지낸 서승 장로(완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6주에 걸쳐 고대사에서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한 항쟁의 연대기를 설명한다.

매주 목요일 시국기도회를 함께 열고 있는 이들 단체는 역사인문학강좌를 통해 시민의식을 함께 하고, 조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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