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종 대표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부활절연합예배에 드려졌던 헌금 1000만원을 북한이주민지원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장희종 목사)가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기총은 대구지역에서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주민의 초기 정착과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5월 20일 북한이주민지원단체인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대표:김병준)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대기총은 지난 4월 개최했던 대구지역부활절연합예배 당시 북한이주민을 돕기 위한 목적헌금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희종 대표회장은 “어려운 여정을 거쳐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이주민들이 잘 정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대구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주민은 현재 700여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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