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박시효 장로 선출

▲ 박시효 장로

한국CE동지회가 5월 12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22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박시효 장로(팔복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시효 장로는 “교단의 기둥인 CE가 자꾸 왜소해지는 느낌”이라며 “진리 사수와 교단의 건강을 위해 CE 운동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로는 또 “CE동지회 회원들은 평생 CE맨이라는 생각으로 CE강령과 3대 결의를 삶의 표본으로 삼고, 전국CE 활동의 울타리 역할과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 수석부회장 이우희 장로(영암교회) 등 임원들을 선출하고, 직전 회장 송회용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서는 또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등 안건 토의 시간을 갖고, 이번 회기 동안 전국CE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키로 했다.

총회에는 전국CE 회장 김철진 장로 등 현역 전국CE 임원들이 참석해 인사했다. 김철진 장로는 “이번 회기 동안 ‘찾아가는 면려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CE 선배들이 현역 후배들을 걱정하고 기도하고 계신 것을 늘 기억하고, 선배들의 땀과 열정을 본받아 가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조병헌 목사(지도위원)가 ‘아주 특별한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CE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해,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 헌신하자”고 권면했다.

▲명예회장:송회용 회장:박시효 수석부회장:이우희 부회장:권영인 김성태 태준호 이민호 김정호 손원재 안수연 김경환 김형곤 총무:오광춘 부총무:백승엽 천종태 최성덕 이종현 김영 최병우 이동수 서기:이종섭 부서기:김무상 회록서기:송규식 부회록서기:김진우 회계:장재성 부회계:박진우 감사:김형곤 고동운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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