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맞춤수련회 “적용과 대안 찾는다”

▲ ‘예수 한국’을 꿈꾸는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한 총회의 여름사역이 준비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여름 개최된 전국SCE연합수련회.
다음세대를 복음 위에 세우기 위한 총회의 여름사역 일정이 발표됐다.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는 제83차 SCE 중고등부수련회 일정을 ‘예수한국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수련회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에서 열린다. 수련회 기간 출애굽기와 사도행전을 범위로 ‘성경 헤븐벨’ 대회와 교회별로 펼쳐지는 ‘제이틴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또한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이정현 러브&대화코칭편지 대표, 신현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장, 이해양 소명교육개발원 실장, 최진이 교수(서일대), 오선화 작가 등의 강의와,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 찬양사역자 강찬 PK 더웨이워십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제6회 청년대학연합수련회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주강사로는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나서며, 최광수 교수(총신대) ‘21세기 이성교재’, 이상하 사장(두산네오플럭스) ‘청년의 직업과 비전’, 성인경 목사(라브리 대표) ‘청년과 세계관’, 노재경 목사(총회교육진흥국장) ‘청년과 철든 역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전·충청권역은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광주·전라권역은 광주대학교에서 각각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연합수련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www.scekorea.org (02)559-5634.

총회교육부(부장:김연도 목사)가 주최하는 어린이 영어비전캠프는 ‘주일을 지켜요(Let’s keep the Lord’s day)’라는 주제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학 중인 어린이 300명을 모집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예배와 스토리텔링, 영어기도, 영어찬송과 영어요절 암송, 영어에 자신감을 키우는 ‘칠드런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아쿠라펀에서 물놀이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www.gapck.org/education (02)559-5631.

또한 총회교육부와 학생지도부에서는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제1회 통일대장정 참가자도 모집한다.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통일대장정은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대륙횡단일정으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02)559-5632.
총회교육진흥원은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요’라는 주제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한 지도자컨퍼런스를 5월 18일 서울 총신대학교, 19일 대구 범어교회, 21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잇달아 개최한다.

‘왜 주일성수를 다시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노재경 목사가 총주제 해설을 맡고, 주일학교 부흥포인트를 소개하는 ‘하이테크 하이터치 하이드림’ 특강, 교재 사용법과 매뉴얼 소개, 찬양율동 등을 교육진흥원 소속 사역자들과 찬양율동 강사들이 담당한다. 등록은 5월 1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1만원. 문의 www.gapck.org (02)55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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