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인천경기지역 목회멘토링 세미나
세미나에서는 이상렬 목사(창원서머나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42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 이 목사는 후배 부교역자들에게 자신이 신학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받은 은혜와 경험을 나누며,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잘 보살피고 있는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하시는지 늘 돌아보라”고 권면했다. 이 목사는 또 “부교역자는 담임목사의 조력자가 아니라 동역자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별히 각자 전문 분야를 개발해 전문 목회를 하라고 조언했다.
세미나는 박준유 목사(인천교갱협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만용 목사(인천교갱협 서기) 대표기도, 이건영 목사(교갱협 대표회장) 환영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건영 목사는 “살아가면서 부교역자로서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여러 정보를 듣고, 자신을 자신 밖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SNS 기사보내기
조준영 기자 joshua@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