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봉생 목사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4월 15일자로 총신대 재단이사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장 목사는 “개인적으로 총회와 총신대는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해 같은 배를 탄 입장으로 생각해왔다”면서 “양측이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토록 노력했으나 견해 차가 매우 커 한계를 느꼈다”고 사임의 변을 밝혔다.

장 목사는 또 “교단의 입장을 존중하고 저로 인해 주위 분들에게 누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해 사임서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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