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지역간담회 계속

▲ 전국장로회연합회 대구·경북지역 간담회에서 회록서기 동현명 장로가 전회의록을 낭독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신신우 장로)는 4월 10일 대구 한샘교회(이희만 목사)에서 임원회 및 대구·경북지역 임역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간담회의 안건은 하기수련회와 장학재단설립위원장 및 위원 선정의 건.

우선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하기수련회와 관련, 현재 800여명이 등록된 상황으로, 지역별로 회원 등록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학재단설립은 하기수련회 직후에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그동안 기독인재 양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회원들을 모집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회장 윤선율 장로 사회, 부회장 신수희 장로 기도, 대구달서교회 박창식 목사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거룩한 열정’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 목사는 대구지역 기독교 전래와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선교사들이 목숨 바쳐 복음 전파에 헌신했던 것처럼 을 회복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갈 것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국장로회는 하루 전인 4월 9일 부산 동삼교회(손동후 목사)에서 부산·울산·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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