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임원들이 교역자 해외수양회 일정 진행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교육부(부장:김연도 목사)는 4월 3일 총회회관에서 제12차 임원회를 갖고 전국교역자 해외 하기수양회 순서 세부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외 하기수양회 강의일정에서 개회예배를 비롯해 새벽예배 세미나 저녁부흥회 등에 교육부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이 진행을 맡기로 하고, 순서를 조정했다. 또한 3월 20일 이후로는 참가신청을 받지 않기로 한 결의를 재확인했으며, 개회예배시에 뉴욕영사관 측에 인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강의 일정에는 리암 골리거 목사(필라델피아 텐스장로교회)의 ‘1829년 이후 개혁신앙, 왜 그리고 어떻게’, 류응렬 목사(워싱턴 중앙장로교회)의 ‘칼빈에게 배우는 개혁주의 설교’, 이용걸 목사(영생교회)의 ‘청교도정신의 21세기 목회적 적용’ 등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 등이 저녁부흥회를 인도하며, 4월 26일에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파송교회인 라페엣에비뉴처치를 비롯해 퀸즈한인교회 뉴욕브루클린타버나클교회 등을 탐방한다. 4월 27일부터는 관광일정이 진행된다.

한편 7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인 교역자 국내 하기수양회는 일단 4월 8일 정선 하이원호텔을 답사한 후, 임원회를 열어 장소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전국평신도수련회 장소와 강사 선정의 건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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