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임원회…<이단사이비 규정집> 배포키로

신학부(부장:김유문 목사)는 3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개혁주의 신학대회 상황을 점검했다.

3월 30일 목포새한교회(전희문 목사)를 시작으로, 세 차례 진행하는 신학대회는 목회현장에서 발생하는 신학적 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3월 30일 1차 대회에서는 헌화와 영정 앞 기도와 같은 장례문화, 총회 규정집을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에 대한 분류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최근 이단성과 사이비성으로 한국교회가 혼란에 빠진 것을 감안해 <총회 이단사이비 규정집>을 통해 이단과 사이비를 명확히 규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에 한해 <총회 이단사이비 규정집>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5월 18일 부산초량교회(김대훈 목사)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서는 △십일조 이해와 적용(김인환 대신대 총장) △가정교회 운동 평가(김의원 전 총신대 총장)이 강의한다. 이어 6월 15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는 △신사도운동 평가(심창섭 전 총신신대원 교수) △단사상의 이단성 고찰(정승원 총신신대원 교수)가 각각 맡는다.

신학대회는 전국 교회 교역자와 장로,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회 홈페이지(www.gapck.org)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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