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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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2000호 기념] 교계 인사 축하메시지
한국교회 영적 갱신 나침반 역할을

 
   
▲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지난 반세기동안 2000호를 발행하면서 문서선교의 귀한 사명을 감당해온 기독신문에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기독신문은 예장합동 교단지로서 교단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오늘날까지 묵묵히 동행해 왔습니다. 아울러 교계의 역사 현장을 늘 바르고 확실하게 조명하면서, 한국 교회의 성장과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에도 적잖이 기여해 왔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기독신문이 교단지이면서도 초교파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50년간 기독신문이 한국 교회를 위해 헌신해 왔지만,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한국교회에는 심각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교회 성장은 지속적으로 둔화되어 가고,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도전 앞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도약이 절실한 시점이며, 이에 대한 기독언론의 사명도 크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때에 기독신문이 한국 교회의 영적 갱신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도 힘 있게 감당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60여 년간 전파선교를 통해 사역해 온 극동방송도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복음과 한국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 일해 왔다는 점에서 기독신문과 동역자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가 계속 이어지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기독신문의 창간 50주년과 지령 2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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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앙 수호 끈기와 노력에 감사

 
   
▲ 강승삼 목사전 KWMA 대표회장
전 KWMA 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기독신문 지령 2000호와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독신문은 합동교단을 대표하는 교단지이자 교계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언론사입니다. 개혁신앙을 보수하고 진리를 수호하는 역할을 50년이나 감당해온 그 끈기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특히 선교에 있어서 기독신문은 그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문서선교로 국내 곳곳에 복된 소식을 증거하는 일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습니다. 또한 해외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들에게는 고국의 소식과 동향을 전달받을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 소중한 사명 앞에 신문사 임직원들이 오랜 세월 온전한 믿음으로 충성해 왔음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날과 같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가 힘들고 혼돈스러울수록 언론의 책임과 중요성은 점점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각종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난무하면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의 중요성 역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독신문이 이런 상황에서 진실을 바로 전하는 하나의 등불이 되고, 교계와 사회에 날카로운 메시지를 던지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약자에게는 따뜻한 시선과 손길을 보내주는 아름다운 글들이 더 많이 게재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기독신문이 더욱 정진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교회의 희망이 되고 성도들의 사랑을 받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정치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공의를 찾아나가며, 현상만 좇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비하길 부탁드립니다. 기독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이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뒤에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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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확장 큰 역할 기대

 
   
▲ 김재권 대표생명의말씀사
생명의말씀사 김재권 대표

기독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벌써 반세기의 긴 세월이 흘렀군요. 기독신문을 오늘날까지 이끌어 오신 총회와 이사회와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세상은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변했고 문화와 문명이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인류가 이룩한 물리적 기술적 변화는 그것을 이룩한 사람 스스로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변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변화들의 하나는 아날로그(Analog)시대에서 디지털(Digital)시대로의 변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휴대전화기 컴퓨터 및 전산기 등등은 모두 이러한 변화의 산물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타고 복음도 변화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의 실체이시고,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이 하신 일들은 복음의 사역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복음을 변질시켜 기복과 세상적인 성공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능력을 받아 육신의 병을 고침 받고 복을 받아 잘 사는 데 몰두되어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도 우리 총회의 신학적인 정체성에 입각하여 이 땅의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바로 믿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는데 기독신문이 큰 기여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성도들의 신앙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이룩하는데 일익을 감당하고 있는 기독신문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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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의 시대 여는 신문이 되길

 
   
▲ 채의숭 이사장(재)대의미션
(재)대의미션 채의숭 이사장

참으로 반가운 소식 축하드립니다. 믿음 소망 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반석 위에 깔고 우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50년, 한결같은 사랑으로 제공한 신문 중에 신문, 기독신문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격변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큰 사고 없이 이어 온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교육학자 존 듀이는 가파른 고개의 인생길, 그 목표를 잃어버리면 그 날로 삶의 터전도 잃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그 가파른 고개 50년의 고갯길을 뚜렷한 목표를 갖고 넘고 넘어, 묵묵히 걸어 왔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처럼,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줄기차게 비바람을 견뎌온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오늘 날 대한민국은 국내외적으로 큰 격류에 휩싸여 있습니다. 기독신문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밝혀주며, 늘 초심의 마음을 품고 달려 가셨으면 합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롬15:29)”라고 했습니다. 진정 충만한 복이 그리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미션으로 복음의 불길이 활활 타올라 모든 어둠이 물러가기를 기도합니다. 기독신문과 더불어 화평의 시대를 열기를 기대하면서, 언제나 패기를 잃지 말고 펜 끝을 예리하게 세워 이 땅 위에 기독신문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역할로 소금과 빛의 소임을 다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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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문화사역 든든한 응원군

 
   
▲ 함신익 지휘자심포니송오케스트라예일대 교수
심포니송오케스트라 함신익 지휘자

어렸을 때부터 저는 아버님 앞으로 배달된 기독신문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괘도걸이에 기독신문을 철하여 걸어놓는 것도 제 몫이었습니다.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 한국교회를 접하는 유일한 통로 역시 기독신문이었습니다.

한문 실력 또한 기독신문을 통해서 익혔습니다. 목사님의 성함, 교회, 집회 소식 또한 기독신문을 읽으며 알게 되었고, 한국사회가 가는 길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오면서는 기독신문을 접할 수 없었던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러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심포니송오케스트라 연주회 기사가 기독신문 지면에 실리게 된 것을 보았습니다. 신문의 취재범위가 다양해지고, 문화나 인물에 대한 평가가 광범위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참으로 멋진 일입니다.

기독신문을 통해 교단이 더욱 성숙해지고 한국교회가 바람직하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개 교회 찬양대나 지휘자들의 영성개발을 돕고, 성도들 삶의 폭을 넓혀주는 기사들이 많이 발굴되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제가 섬기는 심포니송오케스트라가 음악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성회복에 기여하며 조화를 이뤄가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원하는 곳이라면 심포니송은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독신문처럼 든든한 응원군이 있어서 더욱 힘이 납니다.

끝으로 더욱 지경을 넓혀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아우르는 창대한 기독신문이 되길 기도합니다.

기독신문  ekd@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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