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방방곡곡 복된 소식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신우 장로

 
▲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신우 장로
성삼위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역사하심 가운데 <기독신문>이 창간 50주년과 지령 제2000호 발간을 맞이한 것을 전국에 산재하여 동역하는 3만여 명의 장로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문서선교의 사명과 교단의 대변지로서 50성상을 꿋꿋이 지켜온 <기독신문>은 우리교단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계의 자랑이며, 이제는 지구촌 방방곡곡에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는 세계적인 신문으로 발돋움 하고 있음을 함께 기뻐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부단한 노력과 어려움을 마다하지 아니하시고 역경을 이겨 내신 역대이사장 및 사장과 현재 재임하시는 이사장 민찬기 목사님과 사장 이재천 장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끊임없이 기도와 물질로 <기독신문>을 후원하고 계시는 여러 이사님들과 교단의 지도자들, 독자제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기독신문>이 세계적인 신문으로 더욱 부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꾸준히 자기 자신을 쳐 복종시키는 일과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만이 최상의 선택임을 기억하되, 교단의 위상을 훼손하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또 다른 50년, 지령 제3000호가 나오기까지 장족의 발전을 거듭 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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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공의 선포하는 도구로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기주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기주 장로

<기독신문> 창간 50주년과 지령 2000호 발간에 교단 산하 전국 100만 남전도연합회 회원들의 뜻과 마음을 함께 모아 축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반세기 역사 동안 <기독신문>은 교단의 목소리 역할을 감당하면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선포했습니다. 올바른 잣대가 없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로서 섬겨왔습니다. 때때로 사랑과 공의의 시선으로 교단이 바른 길 가도록 견제하고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아픈 질책일 때도 있었지만 분명한 것은 교단을 살리는 질책이었고 깨우침이었습니다. <기독신문>은 또한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교단을 보호한 방패였습니다. 그렇게 50년을 지나오면서 부침도 있었지만 <기독신문>은 총회와 한 몸이 되어 교단을 지키고 살찌워 왔습니다.

지금까지 <기독신문>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총회를 섬기는 일에 더욱 귀하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기독신문>이 계속해서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신문이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땅 끝까지 문서선교의 사명지로서 부흥의 도구로서 사명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한 온 교단 모든 성도들이 <기독신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정신이 기사를 이끌고 가는 하나님의 공의의 장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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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 척결 선봉장되라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정수자 권사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정수자 권사

<기독신문> 창간 50주년과 지령 2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기독신문>은 역경 가운데서도 총회를 밝히는 복음의 횃불을 들고, 죽어가는 세상을 재생시키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총회도 <기독신문>도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기자들과 직원들은 항상 이 소명의식을 잃지 않으려 부단한 노력을 해왔음을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그 노력이 50년의 역사를 맞이할 수 있는 영광으로 돌아왔음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기독신문>이 교단 내외의 기대와 사랑에 걸맞은 신문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이 시대를 어지럽히는 이단 사이비를 척결하는 데에 선봉장이 되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의 귀한 통로가 되는 세계적인 언론매체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최근 들어 다수의 언론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독자들은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를 전하는 언론에 더 목말라 있습니다. 이 독자들의 욕구를 <기독신문>이 채워주고 교단과 교계뿐 아니라 한국사회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도 여성 지도력 개발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기독신문>과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함께 발맞춰 동역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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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적 후대에 전하자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재영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먼저 우리 교단지 <기독신문>이 창사 50주년을 맞이하고 지령 2000호가 발간되기까지 수많은 정치적 혼돈과 변화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하게 개혁주의 신앙의 정도를 걸어온 것을 전국주교 모든 교사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교사가 살아야 주일학교가 살고 주일학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중요한 명제에 부응하여 <기독신문>은 교육면을 개설하고, 거의 매호 발간될 때마다 주일학교의 중요성과 주일학교 교육에 관한 많은 기사를 담아오면서 수많은 교역자들과 성도들과 교사들에게 도전을 주어왔습니다.

이제 60회기를 맞는 우리 전국주교도 ‘하나님의 사적을 후대에 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정진하고 있습니다. 큰 행사를 치룰 때마다 <기독신문>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취재를 해주셨고 효과적인 홍보도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 교단산하 60%의 교회에 주일학교가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들의 후 세대가 불신의 어둠에서 헤매거나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도록 믿음의 후손들이 보다 바르고 확고한 신앙 안에서 올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진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독신문>이 이 사역에 적극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모쪼록 반세기를 걸어온 <기독신문>에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축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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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향한 아름다운 동행 기대

 
▲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철진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철진 장로

우리 가슴에 나무를 심는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사람이 고독과 싸우며 나무를 심어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메마르고 거친 사막처럼 황량한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우리 가슴에 희망의 나무를 심어준 <기독신문>, 거친 모래바람에도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사랑의 꽃나무를….

<기독신문>의 뜻 깊은 오늘을 축하합니다. 우리 가슴에 복음의 나무를 심어준 <기독신문>이 창간 50주년과 지령 2000호를 맞았으니, 전국CE 모든 가족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단정론지로서 도전(Challenge)과 열정(Passion)과 화합(Harmony)의 방법을 찾고, 한분 하나님께 집중하며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멋지게 제시하는 <기독신문>이라는 큰 나무에 사랑이라는 물과 거름을 전국CE는 쏟아 붓겠습니다.

이제 <기독신문>이라는 큰 나무가 새로운 설레임과 영적울림, 새 삶의 알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가슴에 희망의 나무를 심어준 <기독신문>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국내외 아름다운 사역지들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행복한 역동을 펼치기를 전국CE는 소원합니다. 우리 가슴에 희망의 나무를 심어준 <기독신문>이 앞으로도 빛과 소금이 되어 서로에게 선물이 되길 기원하면서, 미래를 향해 또다시 도전하는 삶에 열정과 설렘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기독신문>의 뜻 깊은 오늘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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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신앙의 교양 전해달라

 
▲ 예장출판사 사장 유병근 목사
예장출판사

<기독신문>이 지령 2000호와 함께 50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기독신문>은 50년간 한국교회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왔습니다. 지난 반세기가 한국교회의 가장 역동적 성장기였음을 생각할 때 기독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기독 언론의 사명은 전국 교회들이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독려하고, 교정하고, 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바른 신앙과 신학을 지켜 자유주의 신학 사상과 이단을 척결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각 교회에 실제적인 정보를 주고, 목회자들의 목양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풍부한 신앙의 교양을 제공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기독신문>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정치적 상황 가운데서도 양심을 지키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괴롭고 힘들었을 기자들과 논자들의 노고를 우리는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야말로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한 분들일 것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발하는 <기독신문>사를 축하하며, 예장출판사도 새롭게 거듭날 찬송가를 통해 한국교회에서 함께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기독신문>사가 바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더욱 번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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