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신웅 목사)가 작은교회 부흥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기성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조광성 목사)는 2월 9일 회의를 열고 작은교회 지원과 국내 교회 부흥·확장 사업에만 전념하기로 한 원칙을 확인했다. 또한 무료 목회자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 개최를 통해 부흥 노하우와 목회 정보를 제공하고, 선교기금 마련을 통해 작은교회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내선교위원회는 작은교회의 양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23~25일 서산교회에서 ‘작은교회 부흥 키워드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성총회 교회진흥원은 12일 ‘파송사역이 교회 부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좌담회를 열어 각 교회에 전문 전도사역자를 파송해 4주간 평신도를 훈련하는 파송사역의 실효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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