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8명 최다...교원임용 명문 재입증

총신대학교(총장:길자연 목사)가 2015학년도 교원 임용고사에서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교원양성의 명문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총신대는 최근 지난 2월 4일 발표된 교원 임용고사 최종 결과에서 역사교육과 8명, 유아교육과 3명, 영어교육과 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합격자 가운데는 역사교육과가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이같은 숫자는 국내 30여개 역사교육과 보유 대학 가운데 최상위 급이라고 할 수 있다.

총신대의 교원임용고시 합격률이 높은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배 현직 교사들의 헌신에 학생들의 노력이 더하였기 때문이다. 총신대는 교원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종합관 7층에 교원임용고시원인 ‘에스라제’를 운영하며, 1차 전공과목과 교육학 시험을 대비하여 인터넷 강의와 각종 특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합격한 현직 선배교사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1:1로 묶어주는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어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 1차 합격자들은 2차 수업시연 및 면접을 대비하여 현직 선배 교사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므로 타 대학에 비해 2차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올해 임용고사 합격자는 역사교육 부분에 최인석(서울) 이상원(경기) 이유빈(경기) 강주이(경기), 류충걸(경기) 임원택(경기) 이예지(경기) 이은빛(강원), 유아교육 부분에 이수진(경기) 김현진(경기) 이아로(경기), 영어교육 부분에 조세경(경기)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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