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 찬양제

▲ 전서노회찬양제에서 부안희망교회 보아스찬양단이 ‘선교사의 삶’을 합창하는 모습.
전서노회(노회장:김영범 목사) 찬양제가 1월 24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에서 열렸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서연합회(회장:진한 집사) 주최로 열린 이번 찬양제에는 고창성북교회 신태인제일교회 정읍성광교회 찬양대 등 여덟 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전국CE 회장 김철진 집사를 비롯한 임원들도 현장을 방문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찬양제에는 부안희망교회에서 60~70대 노년 성도들로 구성된 보아스중창단이 출연하고, 부안읍교회에서는 에벤에셀워십팀과 아가페중창단 등이 참가해, 합창 일색이던 그 동안의 찬양제와는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찬양제에 앞서 찬양대의 본분과 사명을 일깨우는 특강을 마련해, 찬양대원들에 대한 교육효과까지 거두는 시간이 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은찬 교수(총신대 교회음악과)는 ‘찬양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찬양대가 지향해야 할 것은 음악성 보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자세”라며 “내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음악으로 표현되는 것이 바로 찬양”이라고 강조했다.
 
▲ 해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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