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교회 중심 시행
서산 본향교회와 오산 성도교회가 중심이 된 1 차팀 18명이 지난 13일 방미, 10박 11일의 체험을 마치고 22일 귀국한데 이어 같은 날 전주 사대부고 학생들로 구성된 코람데오 팀(팀장:서기철 목사) 27명이 2차로 22일 LA에 도착해 현지 일정에 들어갔다.
체험 팀은 LA를 중심으로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멕시코 등 미 서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명문학교, 문화사적, 홈리스 사역, 교회방문 등 문화사역을 체험하고 멕시코 티와나 지역 여자교도소를 방문해 공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금년으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한국학생 미주체험은 미주지역 교회들의 후원과 뜻있는 지인들의 협력으로 지금까지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미주 한인 2세들의 고국체험도 시행해 오고 있다.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는 “글로벌시대에 미래 청소년들에의 사고와 시야를 넓혀주고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11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뜻있는 한국교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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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환 특파원 k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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