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등탑철거운동을 주도한 김포 민통선평화교회(이적 목사)에 최근 공권력이 들어와 압수수색을 하고 십자가를 철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공권력이 예배당을 침범한 사건에 대해,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을 비롯 김동엽 총회장(예장통합) 조일래 증경총회장(기성) 이종복 총회장(예성) 등은 이번 사건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연합기관들이 공동으로 정부에 재발 방지와 강력한 조치를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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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균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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