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 제14회 정기총회

▲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제1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본부장으로 선출된 이승희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제14회 정기총회가 12월 17일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7층에서 열렸다.

이날 15년의 역사를 맞은 대구성시화운동본부를 이끌 새 대표본부장에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예장합동)가 선출됐다. 또한 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장희종 목사와 기장 총회장인 황용대 목사를 고문으로, 박병욱 목사와 강학근 목사를 지도위원과 명예본부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이승희 신임 대표본부장은 “대구를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키는 책임 있는 자리에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서게 됐다”며 “어느 지역보다 성시화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만큼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운동성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취임 인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상임본부장 최영태 목사 사회, 공동본부장 김정성 목사 기도, 전 대표본부장 장영일 목사 설교,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