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대책위는 그동안 이단의 교리를 집중적으로 해부하고, 포교전략을 전국 교회에 소개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 박호근 목사는 “이단 교리를 가르쳐 경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개혁주의 신학과 복음을 제대로 가르쳐 온전한 신앙인으로 세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혁신학 복음과 신앙에 관련한 교리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목회자 교육과 전문가를 양성해 이단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이단연구소를 설립해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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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권 기자 hk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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