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들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남북한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부흥한국,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생선교회, 평화한국은 12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통일비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일된 코리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분단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반도 통일과 열방 복음화를 이뤄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해 한민족 전체가 어우러져 북한선교와 통일선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국 예수전도단 창립자 오대원 목사를 비롯해 부흥한국 고형원 대표, CCC 박성민 대표, 예수전도단 박석건 대표, 평화나눔재단 송원근 목사,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평화한국 허문영 대표 등 통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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