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재단납골당문제후속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박춘근 목사)가 11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조사활동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제97회기 납골당문제사법처리전권위원회 서기 김기철 목사를 불러 제97회기 조사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제97회기 동안 조사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보다 정확한 조사 활동을 위해 납골당 문제에 관한 전 회기 제반 자료들을 숙지한 후 조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제100회 총회 때에는 납골당 문제를 완전히 매듭짓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내년 4월까지 조사를 마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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