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회(노회장:이상복 목사)는 11월 24일 광주 산돌교회(정창수 목사)에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신학부(부장:차명운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광신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는 김주원 교수의 요나서 강의와, 고신대학원에서 교리교육방법론을 가르치는 황희상 교수의 교리교육 강의가 마련됐다.

김주원 교수는 ‘요나서:’하나님의 주권‘ 주제로 설교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선지자 요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이를 설교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황희상 교수는 ‘소요리문답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기독교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이단이 만연하는 시대 속에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마인드맵 기법 등을 활용한 소요리문답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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