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함께 성장합시다.”

총회교육부(부장:김연도 목사)가 ‘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10일 한울교회(김근수 목사)에서 열리는 목회자특별세미나는 2015년 목회계획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목회자특별세미나는 그동안 총회 산하 교회들에게 “개혁주의에 입각한 다양한 목회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목회현장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세미나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초기 3~5개 권역별로 시행하던 세미나를 연말에 옮기고, 강의의 질도 높였다. 그 결과 400명대에 머물던 참석자가 두 배인 800선까지 늘어났다. 그만큼 목회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뜻이며, 목회자특별세미나가 갈증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교육부는 올해에도 엄선된 강사와 양질의 내용을 준비했다. 김종일 목사가 동네 작은 교회를 위한 2015년 목회계획과 노하우를 공개하며, 교육목회(오정호 목사) 제자훈련(남창우 목사) 구역사역(김인중 목사) 지역섬김(오용한 목사) 설교(김근수 목사) 복음전도(김미열 목사) 대안학교(이규현 목사) 예배(배만석 목사)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10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1년 사역을 논의했다. 11월 10일 목회자특별세미나에 이어 내년 1월에는 겨울지도자 컨퍼런스를 전국 권역별로 가지며, 4월에는 목회자 사모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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