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탄은행 연탄나눔운동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대표:윤국춘 목사)이 10월 10일 전주 완산교회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전주연탄은행은 선포식에서 올 겨울 50만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교회와 단체 그리고 뜻있는 개인후원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선포식을 마친 후에는 전주 동암고 학생들과 일반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완산동 일대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전주 동암고 학생들은 소풍 일정을 반납하고, 현장에 찾아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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