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는 10월 15일 회의를 열고 ▲<21세기 찬송가> 사용하지 않기로 ▲법인 한국찬송가공회와 파송이사의 불법과 관련해 조사처리위원회 구성하기로 등의 총회 결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두태 목사는 “이번 총회에서 <21세기 찬송가>의 불법성을 총대들이 알고 사용중지라는 선언적 결의를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합동과 기장 등 실제적 권한을 가진 교단들이 <21세기 찬송가>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른 교단들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회는 <21세기 찬송가>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총대들뿐만 아니라 개교회에도 이해를 얻어야 한다며 노회에 공문을 보내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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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미 기자 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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