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총회에서 회계로 선출된 서병호 장로(진안장로교회)의 당선 감사예배가 10월 16일 전주 창대교회에서 열렸다.

동전주노회(노회장:조성민 목사) 제79회 정기회 기간 열린 이날 예배에는 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노회원 및 지역교계 인사 등이 참석해, 서병호 장로의 당선을 축하하며 총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호 장로는 답사에서 “교단의 대화합,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잘 감당하겠다”면서 “한 회기 동안 일심으로 직무를 충성스럽게 담당하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반석창 목사(풍성한교회) 기도, 백남선 목사 설교, 김상기 목사(전북신학교 이사장) 김형주 목사(전주영광교회) 김종관 장로(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축사, 이재복 목사(진안장로교회) 인사, 조성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백남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감사하는 이”라면서 “바르고 아름다운 총회를 위해 함께 일하며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좋은 동역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축사자들도 “총회와 한국교회를 빛내는 훌륭한 일꾼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동전주노회와 진안장로교회는 서병호 장로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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