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전용재 감독회장)가 류광수 다락방과 신천지 등을 이단으로 재확인하고 총회에 상정한다.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가 규정 또는 재확인한 이단은 10개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단에서 해제해 문제가 된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류광수 다락방)을 비롯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 여호와의증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전능하신하나님교회(전능신교, 동방번개파) 등이다. 또한 대책위는 김기동의 베뢰아아카데미(서울성락교회) 변승우(큰믿음교회) 이재록(만민중앙교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등 4곳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31회 총회에 이런 결정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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