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제99회 총회 임원선거에서 총대들은 10개의 기표소로 나누어 투표권을 행사했다. 투표결과 총 1447표 중 777표를 얻은 박무용 목사(대구수성노회·황금교회)가 668표를 얻은 정연철 목사(남울산노회·삼양교회)를 제치고 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무효표는 2표였다. 장로부총회장으로는 단독후보로 나선 이호영 장로(서울강남노회·대남교회)가 당선됐다.

서기 권재호 목사(서울남노회·도성교회) 부서기 이승희 목사(동대구노회·반야월교회) 회록서기 김정훈 목사(남부산남노회·새누리교회) 부회록서기 김동관 목사(안주노회·수원안디옥교회) 회계 서병호 장로(동전주노회·진안장로교회) 부회계 이춘만 장로(부산노회·부광교회) 등 여타 임원 후보들도 모두 단독으로 나서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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