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총회장으로 백남선 목사(광주노회·미문교회)가 선출됐다. 백 목사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 주관으로 시작된 임원선거에서 전 총대들의 기립박수 속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박무용 목사 김승동 목사 정연철 목사 등 3명이 출마한 가운데 지난 총회에서 바뀐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가 진행됐다. 당선색깔이 파랑색과 노랑색으로 사전에 결정된 가운데, 빨강색 구슬을 뽑은 김승동 목사가 탈락하고 남은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총대들의 직접투표가 진행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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