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가 9월 18일 총신대학교에서 회의를 갖고, 상비부장 후보로 등록 자격을 이미 획득한 모 후보의 금품 수수 의혹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 후보에 대해 산서노회(노회장:이성렬 목사)는 최근 선관위 앞으로 ‘선거법 위반자 처리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산서노회는 해당 후보가 총회 임원 후보들에게 찬조금을 요청했다면서 공직 및 총대권을 중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와 같은 금품수수 요구와 관련 18일에 열리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어떻게 처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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