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환경연구소(전현식 소장)가 서울연회(김영헌 감독) 환경위원회와 함께 ‘생명밥상 기행’을 진행한다.

생명밥상 기행은 생명밥상을 차려 하나님의 창조세상을 지키고 돌보는 일에 힘쓰고 있는 교회 공동체를 방문해 그 지역 먹거리고 밥상을 차려 먹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행의 방문지는 송악감리교회(이종명 목사)이다. 송악감리교회는 2000년 30가정과 함께 시작한 ‘송악동네 친환경 농사 연구회’를 통해 오리농법 등으로 친환경 농사로 시작해 현재 200농가가 논과 밭 각 20만 여 평 경작에 표고버섯 벌꿀 재배까지 하고 있다. 또 도시교회 성도들을 초청하는 농사와 생태 체험, 농작물 직거래 등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출발 장소는 9월 29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는 한국교회환경연구소(02-711-89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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