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LMTC가 인도로 국외훈련을 떠나 선교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LMTC(훈련원장:오세광 목사)가 제15차 국외훈련을 갖고 선교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대길교회, 전호리교회, 공항벧엘교회, 원당교회, 진향교회 등 남서울LMTC 소속 21명은 8월 11~16일 인도 방갈로르 지역을 방문해 전도활동을 펼쳤다. 성도들은 방갈로르 콜인신학교에서 신학생 사역, 어린이 사역, 축호전도 등으로 LMTC 훈련기간 동안 배운 이론을 선교현장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후에는 첸나이 도마유적지를 방문해 예수님을 부인했던 도마가 인도에서 주의 종으로 헌신했던 흔적들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땅 인도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의 희생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인도를 위해 더욱 기도하며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LMTC 훈련원장 오세광 목사는 “하나님의 꿈인 선교에 우리가 동참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남서울LMTC가 더 좋은 훈련생들을 많이 배출해 주님 지상명령에 동참하게 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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